첫째날 다이빙 투어에 대한 격한 만족에
호핑 투어에 대한 형님들의 기대가 세부 하늘의 구름을 날려버린듯 화창했어요.
막내의 잡담 금지! 압박에도 불구하고
배에 오르는 순간부터 세부에 노홍철 3명이랑 같이 온 줄…
세부의 옥빛 바다,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에 연신 감탄을 내뱉는 형님들…
풍덩풍덩 연신 뛰어들며 열대어, 산호 구경하시다 세부 용왕님께 인사 드리시는거 아니가? 불안할 정도로 한참을 배에 오르지 않으셨던 형님들… 보는내내 흡족했어요.
찰스 가이드님의 한수! 대박이었죠.
세부의 옥빛 바다에 MSG 뿌리듯 슬쩍 꺼낸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는 노래들…
한껏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거부감없었던 올랑고에서 점심 식사! 그리고 섬 투어하면서 노인네들 소화 좀 시켜드리고
다시 바다로~
어린애들 마냥 줄낚시 경쟁!
마지막 스노클링으로 온 몸을 옥빛으로 물들이고,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형님들 한 분, 한 분이 어제도 좋았는데 오늘도 진짜 좋네. 고맙데이~ ㅋㄷㅋㄷ
얌전한가 싶더니… 또 저녁식사 메뉴 변경 요구에 우리 찰스 가이드님 전혀 동요없이 흔쾌히 형님들의 입에 멜라토닌 향수 뿌리듯 만족 시켜주셨어요.
형님들의 무리한 요구에 미안하기 했고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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