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55981(2023.05.28)
역시 세부는 사랑입니다!
저한테는 두번째 세부여행이자~저희 가족에게는
첫번째 세부여행!
안전이 쵝오라는 일행들의 다수견의 원칙에 따라 호핑 따위 생각도 못 했지요~
리조트 밖을 다니는것도 회의적인 인간...아니 분들이라서요^^;;
그렇게 일정을 짜는데...(일정이라고 할수조차없는 리조트 콕!)너무...뭐라해야하나..심심?지루?이렇게 있을빠엔 제주도 풀빌라를 갔지....
저의 고집부림으로 마지막날 씨티 투어를 넣었죠!
근데...이게...신의 한수!
(0.5박?아님...마사지샾?생각도 했는데...일년에 한번 올똥 말똥한 여행에서 의미없이 시간 때우지말자!)
첨에 가이드님 만나는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바로 앞에서 저희 애들 이름을 부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얼레?우리 애들 이름 너무 흔해 빠지긴 했다!그러고는 멍 때리고 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아론가이드님!
그때부터 그냥 뭐...한 가족이 되어버렸습돠!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는 많이 배우신 삼촌?ㅋㅋㅋ이라고나 할까~!!
낯을 많이 가리는 우리 집안(저,신랑,여동생,제부...아이들...우리 5살조카는 네일 받음서도 울었어요^^;;)이...
너무 편하게 투어도 하고 시간을 잘 보냈어요
사실 견적을 뽑아보니 첨엔...어?내가 예상한 지출보다 좀 되겠다...했는데 왠걸 그안에
-마지막날 점심&저녁(음료불포)
-유적지 투어,전망 좋은곳 구경(보홀까지 다 보였어요ㅠ,,ㅠ바나힐 전망 귓싸다구 후려칠만한...^^)
-아얄라몰구경
-마사지(애들 불포)
-공항드랍...
전~~~혀 큰 비용이 아니었어요!
솔까 공항에서 제이팍까지 픽업 비용만 얼마였는데요..ㅜ..ㅜ(저희는 8명)
사진도....끼야~~~~~~스냅 사진사 이십니꽈!!!
인생사진들 수두룩 뽑을수 있어요!!
꼭 현지인들 끼워서 찍었어요!
이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
아론가이드님의 철학!!현지인들과 안찍음 출처를 알수가 없다!
그게...진짜 맞는거 같드라구요ㅠ..ㅠ
진짜 현지인들 안 끼우면 이게 무슨...한국인지...대명콘도인지...제주도인지.....알~수가 읎는데...
우리 싹싹한 아론가이드님께서 현지들한테 쿨하게 부탁해서 여기가 외국이네~~~하는 사진 너무 잘 찍었어요~~!!!

이건뭐 주객전도...우리보다 더 활짝 웃는 현지인들!!!!!다들 빵 터져서리~~~^^아론가드님 설정샷!!

요건 십자가 앞에서요!!저희 앞에 찍은 현지인은 각도를.....이상하게 잡아서 보니까 십자가는 하나도 안 보이고
등 뒤로 짝때기 하나만 쑥~~~~^^;;역시 우리 아론가이드님!탁월합니다!

이거봐봐요~~~이정도는 되야지!세부다~~~~~하는 거잖아요!!!(이것도 설정!)
저희 아들 카톡 배경사진 입니다^^

전망이...캬~~~~너무 높은 고지대라서 날씨가 자꾸바뀌드라구요~~시원하고~~대박 좋아요!!
이것도 아론가이드님 설정 샷~~
시티투어 아니었음...진짜 시간만 이리저리 때우다가 갔을껀데....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다니ㅠ..ㅠ

무조건 현지인들과!!!

요사진..아론 삼촌이 춤추는거 찍어준다고 하셔서 성당 앞에서 춤추다가 급 민망함에 몸부림 치는중!(우리가 시킴 절대로 안하는 애들이..아론 삼촌이 시키니...바로 춤을..성당 마당 한가운데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아론 가이드님 없었음....
진짜... 출처를 모를법한 사진들만 찍고 갔을거예요,,,ㅜㅜ
저희 일행들은 지금 카톡배경이 세부비취가 아니고 다 현지인들과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아!그리고 역사이야기!!!!
설민석샘 처럼 찌~~~~~인짜 재미있게 잘 설명해 주셨어요!!
어른들이고 아이들이고 무슨 티비 방청객처럼 아~~오~~~음~~~이야~을 연발 했습죠!!!!
왜!세부 바다는 냄새가 안나는가!그러고 보니 갈매기를 못 봤는데!!왜?
전 사실 그 유명한 마젤란이 세부 샹그릴라 바다 쪽?에서 죽은지도 첨알았,,,다는...
어떻게 죽었는지?누구한테?왜?세부는 일본차가 왜 많은지?지배국이었던 스페인,미국,일본...이야기들...
등등등등 끝도 없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시간이 훅훅~~잘 가요!
저의 초등 5아이가 특히 좋아했어요^^(역사나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 강추!!!!)
그냥 물놀이만 하고 가는것 보다....이렇게 필리핀에 대해 많이 알아서 가니 체험보고서도...
어찌나 많이 적는지^^;;
아이들이 4명인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게 뭐야?하니..
여자 애들은 산리오네일,아론삼촌,물놀이
아들래미는 아론삼촌 역사이야기,샹글 물고기 라네요^^
애들마사지도 안 하려고 했는데 아론삼촌이 추천해 주셔서 했거든요~
너~~~~무 좋아했어요!!^^집에 와서도 해 달래요....저한테..
근데 5살 조카는 중간에 울었어요^^;;엎드려서 하니 엄마아빠가 안보여서 무서웠나봐요^^(어린아이들은 첨부터 바로 누어서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헤어지고 난뒤에 우리가 공항 들어가서도 톡주시고 우리 귀국해서 비행기 내리니 또 톡주시고...
제가 핸드폰 침수 되서 고장 났는데...귀국 담날 낮에 또 핸드폰 고쳤냐고 톡주시고...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라....반나절?(낮12시부터 밤10시까지)같이 있었는데...그냥 아는 지인을 세부에
만들었네~~라는 생각도 드네요^^
단독투어라서 다른 일행들 신경 안써도 되고(일정 변경,코스변경 가능),맛집 다~~알아서 데려가주시고,
쇼핑 억지로 안끌려 다녀도 되고,언제든 톡하면 도와주시고...전!!혀 신경쓸일이 없어요!
든든한 보호자라고 해야할까요
저희 아이 또래 같은 학부모라서 통하는것도 있고~~
애들이 내년에 또 가재요ㅠ,ㅠ그래서 내년엔 보홀팩을 갈까 싶어요!
자유일정 하다가 하루 이틀 이렇게 끼워서 하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탁탁 두들겨 보니 그리 비싼줄도 모르겠어요^^(마지막날은 음료랑 애들 맛사지값 빼곤 돈을 따로 쓸 필요가 없었다는요^^)
가이드맨에 제이팍하고 샹글 견적도 요청했는데...일정이 열흘 넘짓 남은시점에 반나절이 지나도 견적이 안와서리 급한맘에 그냥 제이팍은 호텔닷컴?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고 샹글은 기다려서 가이드맨에서 했는데 샹글숙박비가 다른 업체서 견적 봤는것에 비해 젤 저렴 했어요^^
아!그리고 세부 곳곳에 핀 흰꽃에 대해서도 첨 알았어요!!그 꽃을 다낭,호이안에서도 보고 괌에서도 보고...
이번 여행 숙소 내내 봤는데 아론가이드님 이야기 듣고.... 귀에만 꼽다가 첨으로 향기라는걸 맡아봤네요
다낭,호이안을 3주전에 다녀와서 세부 준비하는 동안에도 세부,,,,가지 말고 다낭을 갈껄,,,그랬는데
왠걸요....세부 앓이 중이예요ㅠ,,ㅠ
저희 애들이 물을 무서워해서 호핑을 못 했는데...담에 가면 보홀투어나 호핑, 페러세일링?도 하고 싶네요...ㅠ..ㅠ(벌써 요기 카페서 보홀일정이랑 호핑일정 본건 안비밀 입니다)
후기이벤트 있어도 절대 안쓰는 스퇄인데...(세부 음식점도 후기쓰면 이런저런거 준다했는데 하나도 안씀요..왜?귀찮으니께~~)
시티팩후기는 무조건 써야될것 같드라구요
제 주위에도 홍보 많이 할께요!흥~~ 하세요~~
아론가이드님!감사했어요!
담 세부 여행에서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