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guidemandanang/12089(2023.05.27)
안녕하세요?^^
베트남을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가 본 아줌마입니다^^
저희 세 식구는 5.22-5.26일 3박 5일 일정으로 다낭에 다녀왔어요.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인데, 다녀와서 후기를 써야겠단 맘이 들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어 아쉬워요. 그만큼 모든 일정에 사진 찍을 겨를 없을 정도로 베트남 다낭을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
일단 저도 이런 패키지로 여행은 처음이라,
큰 기대감 없이 여행을 갔어요.
신혼여행 때나 다른 여행들을 떠올리며, 가이드는 물건 사게 하고~ 유명 관광지 돌며 조금은 피곤할 수 있겠지만 4학년 아들램을 위해 여기 저기 끌고(?) 가는대로 다녀보자 마음 먹고 갔던 여행이었어요.
다녀와서 아직 여행기분이 가시지 않은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건,
1. 가이드. <푸흥>
친절하고 정직하고 , 사람 붐비지 않은 곳으로 능숙하게 인도하고 어딜 가든 최단 거리로 인도해줘서 다니는 내내 정말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름 오래 가이드 일을 해서 노련함이 배어 있는 베테랑 가이드 느낌 뿜뿜이었어요.
현지인 가이드라 소통에 조금은 한계가 있겠지 생각하고 갔지만, 한국말이 한국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고 소통에도 전혀 어려움은 없었어요.
정말 저희 가족이 원하는 방향대로, 아주 작은 부탁이나 필요에도 세심하게 알아봐주고 챙겨줘서 정말 좋은 성품 가진 좋은 가이드 만났구나 일정 내내 생각했지요.
망고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망고를 사러 시장에 갔는데, 품질 좋은 망고를 살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도와줬어요. 직접 망고도 골라주고, 제가 보기엔 아주머니가 “그만 골라~~” 이런 뉘앙스로 말씀 하신 것 같은데^^;; 꼼꼼하게 좋은 망고 골라줘서 정말 맛나게 호텔에서 먹었어요~
한국말을 유심히 듣기 위해 경청하는 예의 짱 바르고 세심하고 친절하고 잘 웃는 착한 가이드, 푸흥
저희 가족은 푸흥 때문에 다시 베트남으로 여행 가고 싶은 맘이 생겼답니다.
그 정도로 좋은 친구 같은 가이드를 만났어요.
한국 보다는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아서 일정 중에 짜증이 날 수도 있을텐데(저희 물놀이하는 3시간동안 ㅠ, 일정 중에 다른 팀들 보니 정말 짜증이 난 가이드 얼굴 몇 봤거든요..^^;;) 푸흥은 전혀 그런 기색 없이, 괜찮다고 하고~ 잘 웃는 모습에 더 고마웠던 것 같아요.








2. 일정 내내 너무 맛있었던 음식들.
가이드맨에서는 정말 맛있는 음식들만 일정에 넣어 두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입짧은 저희 아들 오동통 살이 조금 올라서 엄마아빠 맘 뿌듯했어요~사실 맛있게 먹느라 음식 사진도 많이 없어요 정말>..< 미스리에서 먹은 음식도 정말 맛있었는데 나오자마자 순삭~!









3. 아쉬웠던 점,
날씨로 인해 바나힐 일정이 조금 변경 되었어요. 미리 날씨를 알아본 푸흥이 조금 일찍 출발하자고 했는데, 저희가 간 날은 여러 곳에 있는 케이블카 중에 일부만 운영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사람이 많고 대기 줄이 어마무시 했어요. 골든 브릿지는 구경했지만 프랑스 마을은 포기하고 후다닥 케이블 타고 내려왔는데, 그게 신의 한수 였어요. 내려와서 쌀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우르르 쾅쾅!! 비가 쏟아졌죠~ 날씨가 안좋으면 케이블카도 운영 중단될텐데, 저흰 일찍 내려온 덕에(점심 일식 초밥은 먹지도 못하고 비용인 지불돼서 아까웠지만^^) 현지 국수집에서 맛난 국수도 먹고 마사지 시간에 늦지 않게 오고 시간이 남아 한강(우리나라 한강이랑 이름 같아요)에서 유람선도 탔어요^^
바나힐은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미리 예상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 추천 하는 것.
- 푸흥 가이드.
- 반미라는 길거리에 파는 빵.(베트남 다녀온 언니가 이거 꼭 먹어보라고 값도 저렴하고 맛있다고 함) 일정엔 없으니 가이드에게 부탁해서 꼭 맛보세요^^
- 값싸고 맛좋은 열대과일.
시장에서 망고랑 망고스틴 꼭 사드세요. 한국보다 10배 차이나는 듯 해요.
- 여행사, 가이드맨
가이드맨 믿을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해요
편안하고 즐겁고 따뜻하게 가족처럼 대해줬던 가이드 덕에 처음 가 본 베트남, 처음 이용해본 가이드맨 여행사가 좋은 기억으로 남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가이드맨 여행사 번창하세요.
푸흥도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