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guidemandanang/12465(2023.06.08)
우리 4남매는 종종 여행을 다닌다. 이번 여행에는 몇몇 조카도 함께 했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 여행만 다니다 드디어 3년만에 다낭 여행을 계획했다.
3년전 세부 여행때 처음 가이드맨을 이용하고 가족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바로 가이드맨으로 예약했다. 가이드맨에서 추천하는 3박5일 다낭팩에서 우리에게 맞게 조금 조정해서 진행했다.
가이드가 정해지고 프사로 사진을 본 가족들은 차도남 같은 이미지에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김태환님 죄송 ㅠ. 가이드님 만난건 행운이었어요~^^)
한마디로 우리의 다낭은 날씨만큼 낮과 밤이 뜨거웠다.
첫쨋날 누이탄타이 온천은 다른 일정 취소하고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야외 머드탕에서 피로를 녹일때 쯤 천둥, 번개와 굵은 빗줄기는 운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런게 힐링의 정의가 아닐까 싶다.
떨어지는 빗줄기 소리만큼 김태환 가이드님 핸드폰 찰칵 소리도 요란했다.
돌아오는 길에 물놀이에 허기진다며 반미과 캔커피를 쏘셨다. 이런 감동 쓰나미~~

코 후벼주는 서비스~ 콧속까지 시원하구먼 ㅋㅋ

기분 쵝오~~~
둘쨋날은 오전에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온가족이 물놀이를 하며 놀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간혹 보이는 관광객들은 어느새 관중이 되어 같이 웃으며 즐기고 있었다.

나 꽃단 남자에요~ (자기야 지못미)
오후에는 가이드님이 선물해주신 농을 쓰고 바구니배를 탔다. 우리의 몸과 지갑이 하얗게 불태워지는 순간이었다.
누가 바구니배 행사요원이고 누가 관광객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었다. (팁은 우리가 받아야 할 듯...^^)
가족들 텐션에 리더인 내가 다 지친다. 내성적인 딸아이는 기가 빨린단다.

흥 부자들 때문에 바구니 뒤집어니는 줄 알았다.
너무 불살랐는지 호이안 투어에서는 지친 기색들이 보인다.
눈치 빠른 김태환 가이드님.... 우리의 여행 스타일을 알아채시고 여행 스케줄과 시간을 조정해주신다.
셋쨋날 바나힐은 날씨로 인한 해프닝은 있었지만 어느 여행이던 돌발적인 상황을 많이 접해본 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바나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유명한 콩카페에 가서 코코넛커피 한잔!! 매일 당 떨어질 때 쯤 한번씩 찾아오는 당 충전시간. 센스쟁이 가이드님.

1일1회 마사지는 피로 푸는데 더할나위 없었고 1일1식 쌀국수는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여행은 누구와 가는가가 중요한 만큼 가이드 또한 여행의 질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김태환 가이드님은 사진 이미지와 다르게 우리 가족에 조용히 스며들었다.
첫 미팅때 다낭의 더운 날씨에 놀란 우리에게 짜증나는 여행이 되지않게 이마저도 즐기라는 말에 우리들의 긍정회로를 작동시켜 주셔서 여행내내 즐거웠다.
이동하는 차안에서는 다낭의 정보들을 상품이 걸린 퀴즈로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음번에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면 김태환님 주머니를 털자고 모의할 정도였다. (김태환님 퀴즈 많이 많이~~~)
김태환님이 중간중간 선물해주신 모든 것들은 돈을 떠나서 우리에게 감동과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끼니때마다 서운하면 안된다고 넉넉히 주문해 주시고 맥주도 쏘시고.... 내 몸무게 어쩔;;;
한국 도착해서 짧은 뒷풀이를 가졌다.
해외여행을 여러번 다녀봤지만 이번 김태환 가이드님이 단연코 최고란다. (세부 샤빌님도 최고에요~^^)
재미삼아 별명을 만들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리가 김태환님 주머니 걱정한다. ㅋㅋ
"효자손".... 필요한 부분을 불편하지 않게 똭~똭~~~
한가지 아쉬운점은 가이드맨 지점이 많이 없어서....ㅠ
다음 여행지도 가이드맨이 있는 나라로 결정될 듯 하다.
김태환 가이드님!
순간순간 마음 씀씀이에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흥 많은 우리 가족 이끄시느라 진이 빠졌을텐데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안한 여행과 잊지못할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혹시 다른나라 지점으로 옮기시면 연락주세요. 바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