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57804(2023.06.27)
여행전
작년 7월에 이밴트가로 미리 계약하고 올해 6월에 결혼후 신행으로 세부가이드맨에서 세부팩으로 3박패키지 하기로했어요
결혼준비로 바쁘기도하구 둘다 해외여행 티켓 하나 발권하는데도 뚱땅거리는 사람들이라서 다른분이 스캐줄 짜주고 예약해주고 데려다주거나 설명해주는걸 원했는데
1:1가이드로 원하는데로 스캐쥴도 조정가능하고 여러가지 서비스나 구성이 좋았어서 바로 다른곳은 알아보지도않고 바로 결정한거같아요ㅎㅎ
중간중간 잊어버릴때쯤 호텔이나 비행기표 관련해서나 연락이왔습니다~
챙겨야할 준비물이나 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알려주셨어요 허니문이라서 샹그릴라 갈까 고민했으나 블루워터 마리바고로, 대신 프리미엄디럭스로 해서 방을 조금은 더좋은곳으로 잡았어요 여행을 혼자 먼가 주관해본적이 없어서 전날엔 떨리고 설레서 잠을좀 설쳤답니다ㅠㅎㅎ
(마리바고는 침구가 좀 눅눅하고 뜨거운물 이잘안나오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1일차ㅡ
저희가 배정받은 가이드님은 나디아 가이드님 이셨습니다
저희는 세부가이드맨 이라길래 남성분 가이드분이신줄 알았는데 여성분이셨어요ㅎㅎ완전 세심하고 꼼꼼하셨어요
가이드 일하시는 포스가 오래 일하셔서 그런지 고개의 니즈파악이 너무 좋구 여행내내 세세한 설명 세부에대한 문화 역사 등등 설명을 정말 잘해주시고 특히 사진을 예술로 찍어주셔서 사진 많이 건졌습니다 ㅋㅋㅋ
이정도면 그냥 스넵작가를 투잡하셔도 될듯해요ㅎㅎ
무엇보다 남편과 둘이 꽁냥거리거나 뭔가 사진 잘나올것같은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아셔서 짬짬히 사진을 찍어주셔서 그걸로도 이미 세부가이드맨에선 58000%만족했어요ㅠ
저희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편인데 많이 지원도 해주시고 맛있는 요리로 겹치지 않게 주문해 주시고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등 잘고려해서 주문해주셔서 실컷 배불리먹었습니다 신행가서 살이 5kg이 쪄서 돌아왔네요
무엇보다 음식먹을때는 잠시 자리를 비워주신다거나 저희끼리 오붓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주시기때문에 불편할것을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가이드님 진짜 최고ㅠ
유심도 저희는 와이파이도시락없어서 필요없다고하니
망고랑 망고스틴으로 대체해서 주셔서 숙소에서 소주안주로 제가 야무지게 먹었어영ㅋㅋ

첫날엔 점심으로 졸리비에서 식사했어요 졸리비 그 긴줄을 가이드님께서 다 기다려 주십니다ㅠ 차문도 항상 열어주시고 너무 감덩ㅠㅠ
그이후 다이빙을 했는데 세상에 정어리때가 너무이뻣어요ㅠㅠ 사진에 못담은게 아쉽다는ㅠㅠ 전 코로나전에 다이버 오픈워터를 세부에서 따면서 세부의 바다를 남편에게 보여주고싶었는데 남편도 너무 멋있고 경이로웠다고 좋아해서 정말뿌듯했어요
다이빙이후 마사지도 받았는데 너무시원해서 좋았답니다 3일간 3군데마사지샵을 다 다른곳으로 갔는데 다 고급스럽고 실력 좋은곳으로만 엄선된 스파마사지샵이었어요

어메이징쇼를 저녁에 갔는데 게이쇼? 라고들었으나 세상에 너무 이뻐서 깜짝놀라버렸어요ㄷㄷ
연극도 쇼도 건전하고 멋있고 진짜 짱이였다는 남편은 부끄럼 쟁이라서 막 중간에 불려갈까봐 막 숨어있고 그랬어요ㅋㅋㅋㅋ
2일차
2일차는 상투아리 올랑고섬등 호핑을 위주로했어요
호핑하면서 배도20인승 큰배를 저희 커플만 단독으로 쓰게되었고 스노쿨링을 다하고 시간이 남는다고 한번더 물에 빠지겠냐고 하셔서 에너지가 남아도는 저는 또들어가서 30분더놀았죠ㅋㅋ이런서비스 넘죠아..ㅋㅋ
저희가 들어가면 배직원분들도 다들 저희 물에서 끌고다니고 바닷속 신기한것들 보여주시고 하셔서 재미있었어요
중간에 고기잡기 채험을했는데 똥손인 저도 한마리 잡았어요 다른사람들많이들 잡는데 전 그냥 물고기들 밥만 배불리 먹인듯하네요ㅋㅋ 맥주와 음료과자도 배위에서 제공된답니당
제남편은 혼자 조식 신나게 먹더니 체해서 겔겔거렸어요 가이드님 소화제 다 뺏어먹음ㅠㅠ ㅎㅎ감사해요

배위에선 요런식으로 사진도 찍어주는데 사진에 진심인 저는 이번여행으로 사진이 2000장이넘게 찍었더라구요ㅋㅋㅋ


바다 색 보이나요? 이 바다색을 보려고 한국에서 여기까지 날아왔네요
우기에 세부 와서 3일간 비한번 맞은적없이 호핑도 완료했어요 역시 저희는 운이너무좋았던듯해요ㅠ
신나게 물놀이 후 마사지 하고 레드크랩가서 저녁먹구
골아떨어졌답니다 ㅎㅎ

3일차
어느덧 마지막날이라니ㅠ 마지막날은 시티투어였어요
오늘은 각잡고 사진찍는날ㅋㅋ
먼저 큰쇼핑몰 들러서 장봤어요 필리핀에서 선물과자로좋은거 쏙쏙추천받았어요( 지인들 선물해주니 반응은 폭발적이랍니다 )

장보고서 레아신전을갔어요 오는은 비소식도있고 하늘이 흐려서 가이드님 꿈자리도 안좋으셨데요 혹시라도 저희의 허니문이 망할까봐 걱정을 많이하신듯해요
저희는 비오면 비오는데로 잘노는 사람들이긴한데 근데 하늘은 흐렸는데 비는 안오고 저녁에 야경볼때는 또 거짓말처럼 야경이 이쁘게 나와줘서 얼마나 좋던지ㅎㅎ 하루종일 살은 안타고 사진도 건지구 야경도보고 운이좋았지머에용
사진을 여기서 많이찍었는데 나디아님 사진실력 진짜 최구에용..ㅋㅋ



사진 넘 잘나왔쥬 ㅎㅎ마사지받구 식사하구 귀가했어요
이날 점심에먹은 모닝글로리 팟타이는 잊을수가 없어요 ㅠ 마지막 오이스터베이까지 오든게 완벽한 식사 였어요


진짜 식사는 최고 랍니닼ㅋㅋㅋ
아쉽게도 저희의 여행은 이렇게 끝났네용ㅠ 눌러살고싶었어요..남편과 나중에 또오기로했어요 ㅎㅎ진짜 또뵐수있으면 좋겠네요ㅠ 아쉬워요 가이드님과 사진한장 같이 남겨둘걸하고ㅠ
덕분에 좋은추억만들고 뜻깊은 허니문 시작할수 있게된것같아요
나디아가이드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일만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다른분들도 좋은 추억 남기시는데 도움되시라고 후기남겨드려요 고민말고 결정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