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https://cafe.naver.com/cebuguideman/60990(2023.08.19)
2023.08.13.~08.17. 까지 광복절을 중간에 끼고 처음으로 가족들과 세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워낙 평소에 물놀이를 좋아하고, 올해 버킷리스트 중에 예쁜 바다에서 수영하는게 있었기 때문에 항공권을 결제하자마자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어요ㅎㅎㅎㅎ 반면 남편이나 부모님은 물에서 하는 액티비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 나만 즐거우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조금 있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걱정이 무색할만큼 모두가 즐거웠던 세부여행이었습니다ㅋㅋㅋ
모두 가이드맨과 3박 5일동안 저희 가족을 너무너무 즐겁게 이끌어주셨던 나디아 가이드님 덕분이에요~~
우선 가이드맨을 신청하게 된건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어서였어요.
남편과 해외여행을 다니는 건 뭔가 자유여행으로, 대중교통 타고 좀 고생하더라도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아무래도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하다보니 어설프게 내가 하려고 했다가는 나도 고생, 부모님도 고생하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패키지를 알아봤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패키지 여행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보니 고민되던 찰나, 패키지인데도 우리끼리 단독 투어가 가능하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껴 상담을 받았고 한 번 믿어보기로 한 후 세부여행을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출발 전 가이드님께 공항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드렸더니 도착해서 출국장에 나가자마자 누군가 저를 부르셨어요.
바로 나디아 가이드님이셨습니다ㅎㅎㅎㅎㅎ 출국장에서 헤맬 시간도 없이 저희를 바로 캐치하시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뭔가 시작부터 너무 든든한 느낌~~ 그리고 전날 투어하신 팀은 도착해서 2시간 이상 기다리셨다고 했는데 저희는 엄청 빨리 나왔다며 대박이라고 하셨어요!! 새벽이어서 피곤했지만 뭔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인사를 나누고 차로 이동하는데 그 짧은 순간에 아빠는 저에게 가이드님을 엄청 똑똑한 분으로 잘 골랐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ㅋㅋㅋ 사실 랜덤배정이었는데...ㅋㅋ 다시 생각해도 나디아 가이드님과 함께하게 된건 진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한인마트에 들러서 배고프지 않냐고 살펴주시고, 간단히 요기할 것들도 추천해주셔서 배고픈 새벽이 아니라 아주 배부른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ㅋㅋㅋ 달러로만 환전해와서 페소도 없었는데, 저희 불편하지 않게 나디아 뱅크~~ 하시면서 페소도 빌려주셔서 아빠 원하시는 망고스틴까지 새벽에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나디아 가이드님 아니었으면 새벽에 산미구엘+컵라면+망고스틴 조합 꿈이나 꿀 수 있었을까요~~ 다시 한 번 감사해요ㅎㅎㅎ
드디어 기대하던 첫번째 투어날!! 다이빙팩입니당
미팅 시간이 12시여서 아침에 느지막하게 조식도 먹고, 호텔 수영장도 여유있게 즐겼어요.
마사지러버이신 엄마는 아침에 숙소 앞에 마사지샵에서 모닝 마사지를 받고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당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