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 학기 열심히 일하고 방학이 되면 아들과 짐싸서 비행기 타고 여행다니며 스트레스를 해소!!
여행은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 같은거 였어요. 아들도 엄마와(바쁜 아빠는 미안!!) 다니는 여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 어디든 떠나자! 하고 계획을 세우며~ 어디가 좋을까~
궁금한거 많고 호기심 많은 아들이라 체험할 수있는 곳 놀이동산을 위주로 다니다 보니 과학관 놀이동산 잘되어있는
일본, 홍콩 여행을 자주 갔었어요... 그러다 아직 일본은 여행할수 없다 보니 그래도 한번 가본 괌이나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쪽을 알아보던중~ 지인에게 들은 코타키나발루~ 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가보자 하고 결정을 하였지만~ !! 걱정이!! 과연 처음 가보는 곳에서 아들과 또 함께 가기로 한 지인과 무사히 잘다녀올수있을까!! 라는 생각들로 우연히 알게된 가이드맨~ 을 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함게 가기로 한 동료에게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였죠^^
4박 6일 일정에 세미팩으로 신청하여 중간 2일을 자유일정으로 정하고~ 여행다녀오기로 결정!!
이번 여행 구성이 12살 아들과 작년 함께 근무하던 26살 동료 그리고 아들 엄마인 저!!
좀 평범하지 않은 여행구성원이였지만~ 너무나 만족하고 온 여행 이야기 짧게~ 아주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늦은 시간~ 공항에 도착한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신 아담 가이드님
유심칩 구매도 도와주시고~ 다음날 호핑투어에~ 가볍게 오시라고~ 큰타월도 3개 직접 준비해주셨어요.
첫투어~ 배를 타고 사피섬으로 이동하는데~ 배를 타고 20분 가면 된다고 해서~
정말 가깝다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왠걸~ 제트스키타듯 빠르게 20분을 가는거였어요
정말 멀미는 안하지만 겁많은 저는 정말 깜짝놀랬고~ 아들은 너무나 신나서 튀기는? 물을 느끼며 사피섬으로 들어갔답니다.

물놀이 하기 전 먼저 페어세일링을 하러 가는데 ... 겁많은 터라 저는 안하겠다고~ 저말고 둘만 하라고 섬에 있겠다고 했는데~ 괜한 미안한 맘에 배는 함께 타고 가겠다고 했는데...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며 저와 동료를 지목해주신 현지 담당자님!!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하는 저에게 가이드님께서도 물에 안빠지게 말하겠다고~ 배에 있는것보다 더 낮다고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정말 생애 첨으로 용기를 내 하늘을 날아봤어요. 하늘에서 본 풍경은 정말 정말 최고였습니다. 정말 적극 추천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아담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어요. 용기를 낸 저 스스로에게도 칭찬을 했네요.


페어세일링 후~ 아들은 너무나 목말라있던 수영을 배고푸지 않다는 시전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기 직전까지 즐겼답니다. 우리나라 바닷물 보다 3배 짜다는 소금물도 맛보면서요^^
호텔휴식 후~ 탄중아루 비치 선셋 및 야시장 일정이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음날에 가자고 하시며 저녁 식사
먹으러 현지 맛집! 으로 와서 저녁 맛있게 먹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기심 많은 12살 아드님~ 궁금한것도 많고 말도 많고~~ 시도때도 없이 질문하는 터라 아담가이드님 운전하시랴
대답해주시느라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너무 친저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여행이 끝난후 아들에게 물어보니 정말 친절하게 잘챙겨 주셔서 감사했다고 또 우리아빠처럼 궁금한거 물어보면 무엇이든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했답니다. 곳곳에 아이 눈에 보이는 다른 영어 철자들 코타에 랜드마크 등~ 많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가 있던 때에는 낮에는 덥고 늦은 오후 부터 비가 왔어요 그래서 둘째날 석양은 우산쓰고 보고 맘에 백프로 들는 석양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뻤답니다. (꼭 석양보러 다시 가야겠습니다.) 야시장에 가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서 야시장 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음식을 시키고 앉아있는데 잠시 다녀오겠다며 사라진 가이드님! 망고스틴과 치킨을 먹고 나서 꼭 필요하다며 물티슈를 사서 오셔서 그 세심함에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자유일정 중 아이를 위해 사바 주립박물관에 가기로 했는데 정보가 다달라서~ 도움을 요청했더니
켈빈 대표님께서 직접 전화해주셔서~ 5시까지 영업한다고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히 잘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 코로나 검사까지 마무리 하고 맛있는 딤섬으로 점심 먹으러왔습니다.
맛있는것 이것저것 가득 시켜주셔서 배뚜드리며 나와~ 시티 투어 고고~



대망의 반딧불투어!!
석양을 보며 대표님께서 찍어주신 멋진 사진들과 가이드님께서 틈틈히 찍어주신 사진들로 정말 코타서 사진 많이 건졌네요 가이드맨 팀들과 함께 반딧불 투어를 하며 어두워지기전 배를 타고 둘러볼때는 아들과 뒤에 앉았더니 안젤라 가이드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잘 안들리다보니 아이가 집중을 잘 못하더라구요^^ 너무 유익한 정보들이였는데 ~
반딧불보러갈때는 차례로 앉으며 중간쯤 앉았더니~ 우리 아드님 ~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대범한 아이인지라!! 반딧불이 오기만을 너무나 간절히 소리침에 다소 불편할수있을수도 있었을텐데 함께있었던 팀원분들이 다 웃어주시며 반딧불 잡아서 주고싶어하시고 귀엽게 봐주셔서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항상 체험 및 놀이동산 위주 여행을 아이와 가던터라 휴양지는 처음 이였습니다.
첫경험이 중요하듯~ 정말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추억들이 가이드맨 덕분에 너무나 풍성해졌습니다.
그래서 코타에 또 오고싶을만큼 행복했어요. 다음번엔 저의 여행 메이트 신랑, 부모님 , 동생네와 다시 오려고 합니다.
그때도 꼭가이드맨을 찾도록 할게요. 엉성한 후기였지만 감사한 마음은 진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