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과 첫 해외여행이라 패키지로 가야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중 우연히 가이드맨을 알게되었어요.
입장료와 식사료 마사지비용등 다 포함이긴 하지만 5인식구라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계약하는 순간까지 고민했었어요 그러던중 주변에 가이드맨으로 여행 다녀온 지인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너무 만족해서 추천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믿고 계약했는데 여행 다녀온 지금은 안했으면 후회했을정도로 만족합니다 ^^
일단 기사님과 가이드 "옌" 너무 친절하고요 기사님도 항상 목적지 바로 앞에서 대기 해주시고 운전도 편안하게
하시고요( 제가 멀미가 너무 심해서 남이 운전하는차 잘 못타는데 이번엔 차 멀미 하나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 베트남에 대해 설명도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3일 관광일정에 4일째 자유일정이었고 5일째 출국이라 원래는 5일째는 기사님만 오셔서 공항드롭만 해주기로했는데 가이드님이 호텔 체크아웃할때도 와주셨더라고요 ~ 감동감동 ㅠㅜ
호텔체크아웃할때 덕분에 무리없이 했고 공항가는동안에도 오히려 저희한테 고맙다 해주시고 ㅠㅜ..
그리고 저희 막내아들이 6세인데 호이안 시장에서 장난감 새 파는걸보고 사고 싶어했는데 못사주고 지나쳐서
이후로 계속 사달라고 졸랐거든요.. 그런데 그이후롤 장난감 파는곳이 없어서 못사줬는데 세상에~~~ 마지막날에
새를 선물로 사오신거 있죠~~~~ 그것도 세개나 ~~ 저희애가 셋이거든요 ^^ 정말 그순간엔 눈물이 찔끔날정도로 고마웠답니다. 사실 아들이 졸라대는 내내 " 얼마하지도 않는데 그때 그냥 사줄껄... " 하고 후회를 많이 하고있었거든요..
그리고 공항체크인할때 캐리어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바람에 공항에서 짐빼고 항공수화물로 따로 포장해서 부치고 ...
난리난리였었는데 가이드님 없었다면 멘탈 털렸을꺼예요.... 침착하게 일처리 다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쇼핑할때도 흥정도 해주시고 (확실히 현지인이 흥정해주시니 싸게 주더라고요) 물건 추천도 해주고
덕분에 가족사진도 많이 남고 (가이드님 없었으면 모든 사진이 남편없이 찍혔을듯... ㅋㅋ)
그리고 아침에 만나기로 한시간에 일분도 안늦으시고 시간맞춰 오시고 그리고. 그리고.. 너무너무 많아서 다 못적겠네요... 여튼 좋습니다. 돈 하나도 안아깝고요, 너무 편하니까 두번 세번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