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맨 보홀 이용 솔직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3년전 세부 여행을 자유 여행으로 다녀온터라 올해는 세부+보홀로 여행을 가보자 해서 시작한 자유여행 계획이었으나 저희 파워P 무계획 커플은 아무 생각 없이 여행가기 일주일 전까지 그냥 아무 계획도 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추석 연휴가 껴버리는 바람에 다급하게 액티비티를 위주로 여행을 가자세부는 일단 제가 다녀와서 좋았던 곳으로 예약을 했고 보홀은 완전 처음이라 어디가 좋을지 검색을 하다가 급히 견적을 넣고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사실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로 보홀을 짜주는 계획대로 가보자 해서 출발을 해서 인지 사실 크나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정말 정말 귀찮은걸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후기 같은건 절대! 한번도! 써본적이없는사람인데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습니다
저는 일단 남자친구와 함께 세부에서 다른 곳을 이용했고 오션젯 항공 숙박까지 모두 예약한 이후에 가이드맨에서 오션젯 픽업부터 고래육상팩 및 호핑팩 2일을 이용했습니다.
보홀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새부에서는 현지인 가이드를 이용한 상황이라 남자친구는 한국인 가이드 보단 현지인 가이드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션젯에서 내려서 나가자마자 한국인 가이드분이 반갑게 인사하시며
본인을 “마이크” 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어리둥절한 저희에게 숙소로 데려다 주시며 저희 숙소가 위치한 곳을 알려주시고 세부와 보홀의 차이점(세부가 서울이라면 보홀은 시골이다.. 카드 사용이 어렵다 등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카드를 사용할 생각으로 왔다가 현지 화폐가 없어 계획에 없던 추가 환전을 해야할 상황이 되고 당장 도착해서의 계획이 없던 저희에게 환전을 도와주시고, 계획이 없는 저희를 위해 시간이 여유가 된다며 숙소의 가까운 맛집부터 주변 볼거리를 알려주셨고 숙소까지 돌아올때 툭툭이를 얼마정도에 이용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말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지.. 보홀에 대한 첫 인상을 너무나도 좋게 심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의 투어는 다른 가이드 분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사실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이후 투어를 함께하실 가이드분께서 미리 몇시에 픽업예정이고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신경써서 보내주신 카톡에 쓸데없는 걱정이 사라지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반갑게 맞이해주신 가이드 분은 "SM"이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잠이덜깬 상태라 뭘챙겼고 뭘 빼먹었는지 정신도 못차리는 저희 커플을 위해 물도 챙겨주시고 다시한번더 꼼꼼히 준비물을 함께 확인해주셨습니다. 어쩜 가이드맨 가이드 분들은 한결같이 다들 친절하신지
그렇게 시작된 이틀 동안의 투어에서 아무것도 알아오지 않은 저희에게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사진을 찍지않는 저희 커플을 사진 스팟을 알려주시며 사진을 찍고싶게하시는 능력까지 갖추신 완벽한 가이드님이셨어요!!그리고 체력이 넘치는 저를 위해 쉬는 시간 조차도 어떤 것을 하면 좋은지 추천도 해주시고 그 어렵다는 유명한 맛집들도 웨이팅도 없이 밥먹을 수 있게 해주시고 자유여행 일정인 만큼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꼼꼼하게 검토하셔서 시간을 정말 알뜰하게 쓸 수 있도록 하주셨어요
보홀에서 가이드맨의 “마이크”, “SM"가이드 분들 덕분에 보홀에서 살아봐야지 다시 와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됬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홀에 간다하면 가이드맨을 추천할 거에요! 그리고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쯤 건기에 맞춰서 초콜릿힐을 보러가기로 "SM”가이드 분과 약속 했기 때문에 전 그때도 가이드 맨을 이용할예정입니다!
정말 가이드맨 강추합니다!!
제가 다른 가이드 분들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저는 꼭 다음에 간다면 “마이크” “SM"가이드 분과 다시한번더 함께 여행하고싶어요!
보홀의 짧은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가이드 두분 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특별한 가이드 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가이드맨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