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본문 : https://cafe.naver.com/kotaguideman/10568 (2022.09.18)
9월6일부터 9월 11일까지 3년만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여행 설레임에 한국에서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웬지 메일을 잘 확인안하지만 그날따라 메일을 확인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메일을 확인했는데...
호텔예약취소 메일이 똭!!!!!
알고보니 호텔에서 미리결제를 하는데 제 카드에 문제가 있었는지 결제가 안되서 취소가 된거예요.. 내일이 여행인데..
얼릉 가이드맨에 sos요청을 했더니 대표님께서 발빠르게 호텔로 달려가셔서 똑같은 룸을 더 싼가격에 다시 예약해주셨다는 감동실화가 있었답니다ㅠㅠ 진짜.. 신랑한테 말도 못하고 여행끝나고 말했답니다ㅎㅎㅎ
저희는 신랑이 쿠알라룸프루로 출장을 가서 코타로 넘어오기 하루전에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서 코타로 갔는데요 두아이들과 첫비행이고 심지어 아이들 잘시간에 비행이라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를 담당해주신 안젤라 가이드님께서 저희 도착전에 미리 호텔체크인을 해주시고 공항으로 픽업 나와주셔서 (심지어 헤메지않고 한눈에 우리를 알아봐 주셨음) 아주 편히 호텔로 갈 수 있었답니다ㅎ
첫날 더블 베드였는데 가이드님께서 킹베드인 룸으로 옮겨주실수 있다하셔서 다음날 킹베드로 옮겼어요.요런 배려 애들 있으신 분들 감동하는거 뭔지 아시죠?ㅎㅎ
첫째 날 첫날은 저희 자유일정이였는데 안젤라가이드님께서 호텔로 과일사다주셨어요. 저 진짜 감동..역시 과일은 동남아죠.. 특히 망고는 저 한입도 못하고 저희 아이들 뱃속으로 들어갔답니다ㅎㅎ 파파야도 진짜 맛있어요. 한국에선 먹기 힘든 과일ㅜㅜ
저녁에 신랑이 왔는데 신랑이 원래 그랩타고오기로 했는데 가이드님의 배려로 신랑도 픽업해 주셨어요❤



둘째 날 정말 많이 기대했던 섬투어
코로나가 좀 풀려서 인지 제설튼포인트에 세상세상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진짜 사람들은 비집고 가야할정도로... 줄도 엄청길어서 아이들도 있고 더운데 어쩌나 싶었는데..
안젤라 가이드님이 앞으로 갔다오시더니 저희를 데리고 프리패스로 배에 딱 탈수있게 해주셨어요.
이때 진심 가이드맨 하길 잘했다 너무 뿌듯했답니다. 줄서기 싫어하는 저희 신랑도 너무 함박웃음을.. ㅋ ㅋ
날씨도 좋아서 동물친구들도 많이 보고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도 원없이 보고왔답니다.

셋째 날 말로만 듣던 세계3대석양보로 탄중아루비치에 다녀왔어요. 위에 두사진 모두 안젤라 가이드님이 찍어주셨는데 사진 진짜정말대박 잘찍으세요!!!☺️

씨푸드도 한상가득 맘껏먹고
필리피노마켓가서 여행중 먹을 과일도 사가지고 왔어요. 아이들이 차에서 잠들었는데 가이드님께서 봐주셔서 신랑과 둘시 편하게 장볼수 있었어요. 여기 가시는 분들 리치도 사드셔보세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냉동리치와는 차원이 달라요.ㅎㅎ
넷째 날 원래는 시티투어가 마지막날이지만 마지막날에 아이들과 같이하기에 스케쥴이 힘들거 같다며 악어농장 가는길에 시티투어 해주셨어요. 마지막날 오전에 비가 내렸었는데 날씨좋았을때 미리 시티투어를 해놔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몰라요ㅎ

악어농장에서 악어는 말도 못하게 많고 다른 동물들도 볼거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악어쇼

악어농장까지 꽤 거리가 긴데 가이드님께서 코코넛과 초당옥수수를 사주셨어요. 초당옥수수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간식을 먹었다고 끼니를 거를순 없죠ㅎ
원래 한식이였는데 저희는 한국에서 매일먹는 한식 지루해서 다른 맛집으로 데려가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진짜 현지인들만 갈수있는 맛집으로 데려다주셨어요
아직도 생각나는 치킨가스와 볶음밥

다섯째 날 원래는 자유일정이였는데 섬투어가 너무 좋았어서 또 갈만한 섬투어나 다른 투어없는지 여쭤봤더니 낚시투어 추천해주셔서 낚시투어를 하게됐어요.
진짜.. 낚시투어 꼭 하세요. 안하면 큰일날뻔..
처음에 배타서 스노쿨링 스팟으로 가서 스로쿨링하는데 섬투어때와 다른 물고기들도 볼수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스팟으로 가서 낚시하는데 물고기가 정말 잔잡혀요. 제 딸은 7마리잡았다는.. ㅋ
낚시 후에 수상가옥 구경가는데 저희가 간 낚시투어에서만 수상가옥구경을 할 수있다니 꼭 여기서해야할 이유 한가지 추가요ㅎ

수상가옥구경 후에 배에서 식사하는데 여기 현지인분이 요리해주시는데 여기 오징어볶음 맛집이예요ㅎㅎㅎ 직접잡은 물고기로 회도 떠서 먹구요 진짜 뭐하나 알차지않은게 없는 낚시투어였어요
여섯째 날 마침 일요일이라 선데이마켓 다녀왔어요. 다른 마트에서 볼 수없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의상들 너무 많아요. 그리고 화분들도 많이 파는데 람부탄나무,망고나무,두리안 나무 등등 식집사인 저한테 너무 볼거리가 많았어요. 소품들도 다 사고싶었지만 수화물무게가 넘을 것 같았..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카야토스트 샀는데 우리 아기들 순삭ㅎ
별거 아닌데 진짜 맛있어요
호텔에서 놀고 있는 신랑과 아이들 픽업해서 딤섬식당으로
너무 맛있어서 먹는중에 찍은 사진뿐.. 제가 중국에서 먹었던 딤섬보다 더 맛있던거 같아요ㅎ 샤롱바오는 저희 아들이 다 먹었어요ㅋㅋ
딤섬먹은후 kk마트가서 싹쓸고ㅎ

반딧불투어 왔어요.
나무에 원숭이들 뛰어노는데 너무 귀여워요.
다큐에서만 봤던 맹그로브나무들이예요.

비가 내린후에 쌍무지개가 떴었어요.
날씨가 다한 이번여행

반딧불보기전 석양보러갔는데 탄중아루 못지않게 아름다웠어요. 가이드님들이 다 사진을 잘 찍으시나봐요. 반딧불투어에서 만났던 레디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도 너무 멋져요
반딧불 투어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카메라에 담기지 않으니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요정 같았던 반딧불들.. 생각보다 벌레들도 많이 없고 너무 좋았답니다 ㅎ
6일을 꽉채워서 다녀왔는데 너무 아쉽고 그리운 코타키나발루❣️ 아이들 조금 더 커서 꼭 또갈거예요. 그때는 씨워킹도하고 요트도 타고 더 재밌게 놀수있겠죠?ㅎ
가이드맨 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놀다왔어요. 다시 가는날까지 가이드님 몸 건강히 지내세요 너무 감사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