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https://cafe.naver.com/guidemandanang/9797(2023.03.18)
엄마가 환갑기념으로 다낭여행가고 싶다고 하셔서 서칭하다가 다낭을 알게되었어요. 저희 엄마는 패키지로 유럽,동남아 여러곳을 가보신분이라 사실 자유여행으로만 다니는건 걱정이되는 부분이 있어서 일정중 첫째날과 셋째날 이틀만 가이드맨 투어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전날 가이드맨 영민 님을 배정받았고, 사실 여자 셋(엄마와 딸둘) 만 가는거여서 가이드님이 남자이면 어쩌지 했는데 공항에서 만나니 여자 가이드 이더라고요 ㅎㅎ 밤에도착한거여서 바로 호텔수속해줬고, 베트남동이 없다고 하니 (다음날 한시장에서 바꿀예정) 빌려주기도 하였어요 ㅎㅎ 친절..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ㅎㅎ 날씨운이 유난히도 없었던 저희는 바구니배를 타러갔을때 비가 왔는데, 다행히도 가이드님이 우비를 챙겨주셨고 저희엄마가 흥이많다는것도 파악하셔서 바구니배도 혼자 타시는게 좋을것같다고 안내해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신나게 놀고오신 어머님이 한국에서 시작된 감기가 뚝 떨어졌다고 하셨네요 ㅋㅋㅋ

둘째날은 원래 자유일정이여서 투어는 하지않았지만, 호텔에 문제가있었는데(물이 안나옴) 한번 요청해도 해결되지않아서 당황스러웠는데 가이드님에게 연락하니 호텔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 해주었어요(진짜 감사해요 영민가이드)
셋째날 바나힐 투어로 바로 출발했는데 출발할때 날씨가 너무좋아 한껏 기대를 하고갔어요! (바나힐은 운이좋은 사람만 다리를 볼수있다 하여...) 하지만 ㅠㅠ 바나힐에 올라가니 엄청 춥고 이슬비가 내리더라고요~ 사실 추운걸 몰랐어요 ㅎㅎ;;
자유여행과 투어를 함께 해본 사람으로서 가이드맨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특히 그랩잡는거나 음식점알아보는게 귀찮고 어려운데 차량으로 픽업해주고 음식도 맛있는곳만 가서 너무 좋았고, 엄마는 여러번 패키지 여행하면서도 한번도 이렇게 단독으로 다녀본적없었는데 우리가 원하는대로 할수있고 궁금한것도 물어볼수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셨어요 (친절하게 항상 다세히 대답해줘요) ㅎㅎ빡빡한 일정도 아니어서 그것도 좋다고요!
개인적으로는 현지인으로 할지 아니면 한국인으로 할지망설였는데요.. 현지인이다보니 우리가 다낭성당에 시간 다되어서 갇힐뻔했을때 ㅎㅎ 너무 유연하게 대처도 해주시고, 맛있는망고 고르는법도 잘 알고, 무엇보다 현지인만이 아는 그나라 문화와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이건 영민가이드여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한가지 아쉬워서 가이드맨에 한가지 제안하고싶은건 ㅠㅠ~ 그 식당에서 다른음식을 먹어보고싶을때~기존정해진메뉴를 좀 줄이고 바꾸는게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래도 영민가이드님 잘 만나서 편하게 여행하고 왔네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결혼한다고 들었는데 행복하세요! 그리고 예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