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52489(2023.03.22)
도착하자 마자 공항 앞에서 어색해 하는 저희 반갑게 인사해주시며 맞이해주신 샤빌 가이드님~
마리바고리조트 도착하자마자 방체크인도 해주시고 저희 애 침대에 가드도 대신 신청해주시고..
늦은 시간인데도 피곤한기색 하나 없이 저희가 필요로 하는거 세심하게 다~ 챙겨주시더라구요.. 얼마나 감동감동...
드뎌 첫쩃날 일정인 호핑투어!!
아이아빠와 제 친구는 물을 너무 좋아해서 잘 놀았는데.. 저랑 아들은 물을 너무 무서워한다고 미리 말씀드리니까..
현지인들이 다 따라다니면서 붙잡아주시더라구요... 가이드님은 배위에서 혹시나 하는 맘에 저희를 계속 보고계시고.. ㅎㅎ 그래도 아들이 무서워하고 제대로 못즐기니까... 나중에는 시간을 조금 내서 일부러 얕은곳에서
스노쿨링 연습할수 있게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래야 내일 오슬롭+보말모알투어 갈수 있다고..
이럴줄 알았음 미리 수영장 다니면서 연습 좀 시킬껄 하는 생각도.. ㅎㅎ
철새도래지 가서도 내성적이고 겁많은 아들 옆에서 계속 설명도 해주시고 친해지려고 노력해주시는
샤빌가이드님... (참고로 저희 아들.. 집에 와서 샤빌삼촌 너무 좋았다고 담에 가도 그 삼촌 만났음 좋겠다네요~ㅎ)
먹는것도 까탈스러웠던 울아들이랑 저 때문에 계속 괜찮냐고 다른거 먹고 싶은거 있냐고 먹을수 있냐고.. 챙겨주시고..
근데...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시고 주문해주신거 다~ 너무 잘먹었어요..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을 거의 안먹을 정도로.. ㅎㅎ
둘쨋날.. 오슬롭+모알보알 투어
몇시간 자지도 못하고 새벽2시에 가이드님을 만나서 차에서 자면서 이동해서 간 오슬롭투어!!
솔직히 오슬롭투어 때문에 세부를 선택한것도 있어서 너무 기대기대를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고래상어가 너무 컸어요..ㅡㅜ) 신기하면서도 현지인들이 사진찍어준다고 고래상어 가까이
데려다주니까.. 겁먹어서 거의 위에서만 보았네요... ㅎㅎ
투말록폭포... 못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히 갔어요. 걸어서... ㅎㅎ 힘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안봤음 후회할뻔 했네요.. 시워~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보니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밑에서 닥터피시체험도 하고.. 샤빌가이드님이 이쁜 자석도 주시고~~
그리고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모알보알투어!!! 전날의 연습이 발휘를 해서 잠깐도 고개를 들지 않고
정어리떼 거북이~ 신기하게 잘 봤네요.. 나가자고 해도 자꾸만 더 하자고 하던 아들... ㅎㅎ
원래 없던 마사지도 급하게 말씀드렸지만 척척해주시고... 커피를 좋아하는 저랑 제 친구를 위해 수시로 카페 데려가 주시고 일반 남자랑 틀리게 너무 세심해서 심쿵!! 했어요..
아!! 참고로 이날 저녁은 숙소에서 김떡순 주문해서 먹었어요~ 김밥이랑 떡뽁이 만두등등...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힘들면 시켜먹는것도 추천!!!!
마지막날 시티투어~
오전에는 마리바고리조트에서 조식먹고 드디어 리조트수영장에서 놀다가 체크아웃했어요.. ㅎㅎ
점심은 갑자기 바꿔서 크랩을 먹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맛있는곳으로 마리바고크랩으로 데려다주셔서 넘 넘 맛나게 먹고 시티투어를 시작했네요.. 일일이 설명도 자세히 잘해주시고 필요한것들 사는것도 저렴하게 살수 있게 도와주시고 마지막 마사지도 두명이 안한다고 해서 저희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나머지 두명을 업글해주시고 환불까지...
그리고 마지막 인사까지... 공항앞에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시는 맘에 들어가서 잘 안되면 톡보내라고 끝까지 봐주시던 모습... 정말.. 끝까지 감동을 주셨어요.. ㅡㅜ
16년 만에 다시 갔던 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