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대만

대만

인도네시아

발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몽골

몽골
코타키나발루점

[코타키나발루]<탑가이드님, 럭키가이드님과 함께했던 여행>

★★★★★ 2022.07.04 조회 11,192
여행후기 본문 : https://cafe.naver.com/kotaguideman/9315


<탑가이드님, 그리고 럭키가이드님과 함께했던 여행>

여행준비를 꽤 철저하게 하는 편이지만 이번여행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알아보던 도중 가이드맨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진행 했다. 보통 예약은 미리 하는 편이지만 결정장애가 있어 두가지 패키지중에 많이 고민하다가 우리는 적절한 휴식과 여행이 필요했기에 결국하루전날 세미팩 투어 예약완료.


첫째날 밤늦게 공항도착, 뭐부터 해야 할 지 모르고 있던 우리에게 편안하게 누군가 다가와 주셨던 탑가이드님.
배가 고팠던 우리를 어떻게 알았는지 밤에 숙소 주위엔 먹을 게 잘 없어서 공항에서 사가라고 안내해주셨던 KFC, 그리고 좋은 물까지 추천해주셨던 섬세함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링겟을 하나도 바꿔오지 못해 빌려주셨던 친절함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함이 뚝뚝 흘렀다. 뭔가 모를 신뢰감이 형성이 되었다. 차를 타면서 말레이시아에 대한 설명들을 이것저것 들었다. 코타키나발루가 이런곳이었는지 잘 몰랐는데 덕분에 재미있게 듣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힐튼까지 무사히 도착.


둘째날 부터 스노쿨링
첫날에 너무 늦게 자서 피곤해서 스노쿨링을 바로 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도 잠시. 재밌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시는 탑가이님을 만나면서 이미 텐션은 업. 제셀톤포인트에서 세팡가르섬에 도착해보니 너무나도 한가롭고 평온했던 곳. 스냅샷을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어찌 아셨는지 다양한 포즈들을 말씀해주시면서 열심히 찍어주셨던 탑가이드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삼각대를 놔두고 찍어야 했는데 척척 알아서 해주시는 덕분에 참 편한 여행이 되었다. 가이드맨 투어예약을 참 잘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었다.


어느새 저녁, 너무나도 기대했던 선셋을 보러 갔다. 우리가 갔던 그 날 선셋이 너무 대박이라고 하셨다. 선셋이 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문득 어떤 책의 문구가 스쳐지나갔다. 지나온 인생은 늘 힘들고 괴로웠지만, 행복했던 기억들 때문에 살아 간다는 어떤 책의 문구가 생각이 났다.
인생과 선셋, 참 많이 닮아 있는 듯 하다.
기다림 끝에 멋진 예술 작품 탄생????
탑 가이드님은 일을 맡으면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참 멋있었다. 사진도 예술처럼 너무 잘 찍으셨던.




저녁이 되어 씨푸드 레스토랑을 갔다. 이것저것 너무 많이 시켜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입이 짧았던 우리도 계속 먹게 하는 그 맛.
여행 오면 음식때문에 보통 고생하는데 그런 걱정 1도 없었던 여행이었다. 필리핀마켓을 가서 이것저것도 추천도 해주시고 또 망고스틴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자유여행때도 와서 자주 사먹었다.
저녁이 되어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했다. 숙소까지 픽업해주시면서 자유여행때 뭘하면 좋을지 추천해주셨다.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탑 가이드님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유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날,
다른 일정과 겹치게 되어 탑가이드님 대신 잘생긴 럭키가이드님 인솔하에 투어가 진행이 되었다. 갑자기 가이드가 바껴서 어색할수도 있을법한데 럭키가이드님이 진행과 리드를 너무 잘해주셔서 너무나 편안하고 힐링했던 여행이었다. 마지막날 반딧불투어 일정에 오래 운전하셔서 힘들법도 한데 내색 하나 없이 재미있게 맞춰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셨다. 모스크사원은 코로나때문에 들어가볼수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밖에서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그렇게 청사투어까지 완료.
가이드님의 설명처럼 진짜 오른쪽이 조금 기울어진것 같았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설명까지 덧붙여주셨다.



점심 딤섬은 문이 닫은 관계로, 대체했던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맛이 비슷한 곳을 갔다.
한참을 맛있게 먹고 반딧불 투어 출발
한참을 달려 온 곳 만큼, 너무나도 소중하고 예뻤던 시간
맹글로브숲부터 선셋 그리고 반딧불,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두번째 선셋사진까지.
무지개까지 떠서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시간. 그냥 여기 살고 싶었다
럭키가이드님의 사진 실력또한 너무너무 최고????




마지막 반딧불투어에 카메라를 키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너무 담고 싶은 마음에 카메라를 켰는데 카메라 키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 하셔서 순간주눅.. 그래도 그게 서로간의 예의이니 지키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과 마음에만 담아가기로 했다. 마치 영화속에 한장면 같았던 반딧불들... 살에 살포시 앉을 때 왠지모를 감정이 북받쳤다. 눈물이 찔끔. 마리마리~ 하면서 외쳤던 그 순간들, 평생 잊지 못할 듯 하다.

저녁이 되어 식사 후, 마사지 받으러 출발, 바로 새벽 비행기여서 피곤했을 법한데 하루의 마지막을 마사지로 풀수 있다니 참 행복했다.
마사지샵에서 탑가이드님을 잠시 만날 수 있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었던... 아쉬웠다
럭키가이드님도 하루종일 운전하고 가이드 해주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 같이 받았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샤워까지 할 수 있어서 개운하게 씻고 공항까지 갔다. 추가로 잼을 구입해서 짐을 더 붙여야 해서 공항에서 짐 풀고 옮겨 놓는 추가적인 고생을..
(오랜시간 기다려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럭키 가이드님~)
절대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아직까지 여행앓이중..
가족, 친구들과 한번 더 가야겠다. 가이드님들과 사진을 못찍어서 속상

p.s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과 행운의 시간이었고 두분의 멋진 가이드님을 만난 것 또한 감사했습니다!
저희에게 행복하고 멋진 나날들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시간 행복한 날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