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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금까지 이런 가이드는 없었다. 아론님은 가이드인가, 역사 1타 강사인가 아니면 핵인싸인가...[세부 여행]

★★★★★ 2023.01.09 조회 6,748

여행후기 본문: https://cafe.naver.com/cebuguideman/49036(2023.01.08)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6명이 나흘 동안(1월 3일~1월 6일) 세부로 여행을 갔는데요. 

 

2일에 친구들과 만나 인천 공항으로 이동한 후 비행기를 타 1월 3일에 막탄 세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3일과 4일에 일정을 보내고....

4일 오후에 가이드님이 포함된 사진 톡방을 만들었습니다.


아론 님이 일정 설명과 찍어주신 사진들 올리실 톡방

 

5일 드디어 가*드맨(가이*맨)에서 예약한 ‘호핑팩 데이투어’를 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차에 탑승하여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약 한 시간 전에 아론 님이 숙소 픽업 위치가 맞는지 일찍 찾아오셨습니다. 알고 보니 이런 곳에 숙소가 있는 줄 상상도 못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희도 여행 1일 차에 저녁 먹으러 그랩을 잡고 이동하려고 했는데 6인승 차를 호출하던, 3인승 차 2대를 호출하던 잡히지 않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

숙소를 예약할 땐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괜찮아 보였으며 공항 근처라 교통편이 좋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군요.....

 

아론 님을 만나고 혹시 숙소 구경이 가능하냐는 말씀에 친구들의 동의를 얻고 방을 보여드렸더니 눈이 동그래지시면서 ‘누가 여길 예약했냐며...’ 숙소에 대해 칭찬해주셨습니다.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혹시나 학생들이 가격 싼 곳만 찾다가 여기로 온 건 아닌가?’ 생각하셨다고 해요.

(이때부터 느껴졌던 강한 E의 느낌....)

알고 보니 아론 님이 BBQ를 먹으러 이곳에 오신 적이 있다는 사실!!!!

(자세한 건 아론 님 유튜브에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후에 픽업 밴이 찾아왔고, 티나 가이드님도 저희 숙소를 구경하셨답니다 ㅎㅎ.

그 뒤에 차를 타고 배를 타기 위해 작은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차에서 오늘 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필리핀에 대해 알기 쉽지 않은 이야기 들을 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ㅂㄷㅇㅅ ㅂㄷ ㄴㅅㄱ ㅇㄴㄴ ㅇㅇ 등등) 

궁금하면 아론 님께 들어보세요 ㅎㅎ

저희 일정 전날에도 역사에 관련하여 많은 설명을 하셔서 목이 쉬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 그만큼 아론 님이 투어 일정 동안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ㅋㅋㅋㅋ. 옆에 있던 친구가 “앗...설명에 홀릴 뻔했어!!”라고 할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항구에 도착해 밴에서 내리자마자 아론 님이 현지 사람들과 오래된 친구 만나는 것처럼 반갑게 인사하시는데 되게 신기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사진 좀 찍으며 기다리다 배를 탔습니다.


(아론 님이 트라이시클에 앉아 계시던 현지 분을 나오라고 하시고) 운전하는 것처럼 찍은 사진

 

친구와 항구에 계시던 현지 분을 찍은 사진


받은 음료수 사진

호핑에 사용하는 배가 커서 작은 배를 탔는데요. 이후에 큰 배로 갈아탔습니다.

배 안에 과자와 음료를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스노클링 스팟까지 이동하는 동안 포토 타임을 가졌는데 아론 님이 어떤 포즈를 하는 게 좋은지 알려주시고, 사진도 정말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직접 어느 위치로 이동해서 어떤 포즈로 찍는 게 좋은지 알려주시는 아론 님



 

열심히 사진을 찍어 주시는 아론 님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은 결과물

그리고 호핑의 의미가 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답니다.

스노클링 스팟에 도착하고 나서 설명을 들은 뒤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을 신고 물에 들어갔어요.


배에서 사다리를 타고 물에 들어가는 모습

 

전 아쿠아슈즈도 챙겼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슬리퍼나 샌들 같은(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하나 정도 가져오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들어갈 때 물이 차가운 거 같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괜찮더군요 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마스크에 김이 서려서 자꾸 앞이 안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코로 숨쉬는 버릇 때문인지 아님 눈 부분과 물과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겼는지......

그래서 여행 가기 전 짐을 쌀 때 얼굴 전체를 덮는 형태의 스노클 마스크가 있었는데 그걸 가져올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ㅋㅋㅋㅋ


[출처] 지금까지 이런 가이드는 없었다. 아론님은 가이드인가, 역사 1타 강사인가 아니면 핵인싸인가...[세부 여행] (세부가이드맨★세부자유여행★(다이빙/호핑/보홀/오슬롭/캐녀닝)) | 작성자 기계에 진심인 사람

배에서 사다리를 타고 물에 들어가는 모습

 

전 아쿠아슈즈도 챙겼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슬리퍼나 샌들 같은(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하나 정도 가져오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들어갈 때 물이 차가운 거 같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괜찮더군요 ㅋ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마스크에 김이 서려서 자꾸 앞이 안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코로 숨쉬는 버릇 때문인지 아님 눈 부분과 물과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겼는지......

그래서 여행 가기 전 짐을 쌀 때 얼굴 전체를 덮는 형태의 스노클 마스크가 있었는데 그걸 가져올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ㅋㅋㅋㅋ


물에 들어가지 않은 친구가 카메라로 우리를 찍은 사진

점심에는 날루수안에서 점심을 먹은 뒤 트라이시클을 타고 명칭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길우통건 마린 보호구역(?)으로 이동해서 소화도 시킬 겸 걸으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다만 점심때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먹기도 했고, 아론 님의 재미있는 필리핀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시간이 꽤 많이 흘러서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으니 오히려 좋았어요 ㅋㅋㅋㅋ 


다나카상(?)과 아론 님이 걸어가는 모습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

다시 트라이시클을 타고 돌아와 배를 탄 뒤 이동해 날루수안에서 호핑을 했습니다. 

이때 필리핀식 낚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30초도 안 돼서 옆에 있던 친구가 바로 물고기를 낚더군요 ㅋㅋㅋ.




 

이날 낚은 가장 큰 물고기

 

이후에 다른 친구들도 모두 한 번 이상은 낚았는데 저만 낚지 못했습니다ㅠㅠ

입질이 오는 건 느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일찍 낚시대를 올리거나 너무 늦게 올려서 먹이만 먹고 도망가는(일명 먹튀) 일이....

그래서 저는 설정 샷을 찍었답니다 ㅋㅋㅋㅋ



 

이후에 또다시 스노클링을 하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육지에 상륙했습니다. 이후 차를 타고 킹스파로 이동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인 타운 근처라 그런지 내부에 한글이 많이 보였는데요. 거기서 바닷물에 젖은 몸을 씻고 마사지 복으로 환복을 한 뒤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보이는 건 아론 님의 센스있는 냉커피 준비...ㅠㅠ

 

 

이후 친구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에 각자 강하게/중간/약하게 중 어느 정도 강도로 마사지를 받을지 정한 뒤에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습니다.

전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중간 단계로 부탁드렸는데요. 생각보단 아프지 않은 것 같아서 중간에 세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마사지사분들이 간단한 한국어는 알아들으셔서 한국어로 이야기 했습니다 ㅎㅎ)

 


 

마사지를 받은 뒤 옷을 갈아입고 문밖으로 나왔는데요. 직원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헉...설마 우리 나갈 때까지 기다린 거야?”라고 옆에 있던 친구와 얘기했는데요. 1층으로 내려가 아론 님이 팁은 주셨냐는 말씀에 ‘아... 그래서 문 앞에 서 계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론 님을 통해서 마사지사분들께 팁을 드리고 나와 저녁을 먹으러 ‘파롤라씨뷰’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한 뒤 자리에 앉아 아론 님이 메뉴를 주문해 주시는 동안 친구들과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녁에 가서 그런지 바다가 보이지 않고 어둡더라구요. 




 

아론 님이 음식이 엄청 맛있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가 “블랙페퍼는 실패할 수가 없어!!”라고 하더라구요.

첫날 배달 음식이 너무 짜서 음식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아서였는지는 몰라도 음식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이후 숙소를 이동하던 중에 아론 님 덕분에 망고랑 망고스틴을 드라이브스루(?)로 사보기도 하고, 잠깐 마트에 들렀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 가게들은 8시면 닫는데 저희가 간 메트로 마트는 9시까지 영업을 해서 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맥주 몇 병과 과자를 샀습니다. 

과자는 아론 님이 강추하셨던 과자로 샀습니다.

 

계산하던 중에도 해프닝이 있었는데 계산하는 곳의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저희는 일정상 숙소에 빨리 도착했어야 했는데, 보다 못한 아론 님이 갑자기 “저 일일 알바 좀 하고 오겠습니다”라고 하시면서 계산대 앞으로 이동하시더군요. 그러더니 앞에서 계산한 사람의 짐을 비닐봉지에 빠르게 담아주셨습니다. 그렇게 교통체증(?)이 빨리 해소되어 계산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숙소에 도착해서 기사님께 팁을 드리고 내렸습니다.

그런데 친구 한 명의 수영복이 보이지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급히 아론 님께 말씀드렸었는데... 

결과적으로 다른 친구가 들고 있었다는 사실!!

아론 님은 옷을 찾으러 스파로 가시려고 했다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빨리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그렇게 하루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다음날 차량 대절을 하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은 뒤 아얄라 몰로 이동했는데요. 거기서 필요한 물건이나 과자 등을 사고 기사님을 만나기 위해 합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아론 님이 지금 아얄라 몰 스타벅스에 계신다고 사진과 함께 카톡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합류 지점이 스타벅스 바로 옆이었기에 친구들이 바로 스타벅스로 뛰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가이드님이 왜 여기서 나와?’라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네요.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를 하다가 차가 도착해 차에 탔습니다. 이때 단체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ㅎㅎ



전날 아론 님이 알려주셨던 과자들을 종이봉투에 쓸어 담은 사진


 

그렇게 아론 님과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다른 일정을 하러 이동했습니다. 이후에 저녁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해 세부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재밌던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첫 해외여행이라 걱정되던 부분이 있었지만, 큰 문제 없이 잘 보냈다고 생각됩니다1.

 

후기를 마치며.... 

 

마지막 말은 이 문장으로 마무리하고 싶네요 ㅋㅋㅋㅋ.

‘여행은 행복하려고 하는 거다’-아론 가이드

 

PS.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뒤 친구 한 명은 마사지를 받고 나서 어깨에 멍들었다고 하네요.

중간 단계로 했는데도 멍이 들었다니.... 얼마나 열심히 눌러주셨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